안철우 교수의 바라바이오, 와이바이오직스와 면역항암신약 개발한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승인
2022.07.21 07:45
의견
0
연세대 의대 창업기업으로, 면역항암신약을 개발 중인 바라바이오(대표이사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사진 왼쪽)는 항체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 사진 오른쪽)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진행되었으며, 두 회사는 우리나라 암환자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목표에 합의하고 차세대 면역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 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하여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안철우 대표 주재로 두 회사의 연구개발 진행 현황을 발표하고 실무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철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여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바라바이오의 연구 전문성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연구개발(R&D) 기술력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 메디컬 바이오 리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